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국민의힘은 "문재인 정부의 '국민공분' 사업"이라며 "국세청이 공적마스크 수요처를 악용해 국민세금 26억원을 사용해 직원용으로 291만장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"고 17일 비판했다.김성원 의원은 "당시는 국민이 마스크 배급제에 따라 긴 줄을 서가며 구매하던 때"라며 "용납불가한 사안으로 전액 국고 환수할 예정"이라고 덧붙였다. 시기는 작년 7월 이후로 알려졌다.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'2020 회계연도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미래통합당이 최근 '실증적인 자료'를 제시하고 비판과 함께 대안도 내놨다. 통합당은 '졸속추경 편성과 세금낭비 일자리사업 등 2019년도 결산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'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통해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문제점 분석은 물론이고 조정방안까지 제시했다. 이에 기자는 통합당의 한 핵심 관계자로부터 현 정부의 핵심적인 경제정책 중의 하나인 '일자리'와 관련한 상세자료를 입수했고, 고용노동부의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점을 미래통합당이 최근 '실증적인 자료'를 토대로 조목조목 비판했다. 통합당은 '졸속추경 편성과 세금낭비 일자리사업 등 2019년도 결산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'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통해 정부 각 부처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메스를 가했다.이에 기자는 통합당의 한 핵심 관계자로부터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부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업과 관련한 상세자료를 입수해 사업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분석했다. 이에 따르면, 환경부 측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미래통합당은 14일 '졸속추경 편성과 세금낭비 일자리사업 등 2019년도 결산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'이라는 제목으로 여당을 집중 성토했다.이에 기자는 이날 통합당의 한 핵심 관계자로부터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국토부의 주택성능보강사업, 통일부의 구호지원·민생협력사업,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,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피해자지원사업 등에 대한 상세자료를 입수해 관련 사항을 확인했다. 통합당은 '국토부의 주택성능보강사업'과 관련, "화재안전대책이라며 500억을 신규반영하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추경호 정책위 부의장이 14일 배포한 '졸속추경 편성과 세금낭비 일자리사업 등 2019년도 결산 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'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에서 "5대 분야 100대 문제사업을 발굴했다"고 밝혔다.미래통합당이 문제 사업으로 꼽은 것은 추경사업, 일자리관련 사업, 법령미준수사업, 불법전용 등 국회예산권 침해사업, 남북한교류사업 포함 집행부진 사업이다.통합당은 "지난해 220여개 추경사업의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추경편성의 원칙인 시급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이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충청권 시민단체와 세종시 의회가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.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(위원장 윤형권, 이하 행정수도특위) 및 '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·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'(공동대표 김준식, 이하 충청권공대위)는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, "2020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을 반드시 반영하라"고 요구했다.행정수도특위 및 충청권공대위는 "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발간한 '